닫기

방세환 광주시장 “지역사회보장 계획은 시민 삶의 질 향상 위한 계획”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1124010012433

글자크기

닫기

광주 남명우 기자

승인 : 2025. 11. 24. 17:04

광주시 2026년 지역사회보장 시행계획 제3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개최
방세환 광주시장(가운데 테이블 오른쪽)이 24일 시청 비전홀에서 제3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광주시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생애주기별 통합돌봄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보장 정책의 지속적인 추진 의사를 내비쳤다.

광주시는 24일 시청 비전홀에서 '2025년 제3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제5기(2023~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안)을 심의·확정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사회보장 10개 영역을 포함한 총 43개 세부 사업의 추진 전략이 상정됐으며 대표협의체 위원들은 사업별 성과지표와 성과 목표를 자세히 검토하며 지속가능한 지역 사회보장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광주시는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핵심과제로 △생애주기별 통합돌봄 구축 △폭력·학대 피해자 지원체계 강화 △정신건강 안정망 확충 △안심 생활환경 조성 △일자리 활성화 △교육·문화도시 도약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조성 △시민 이동권 중심의 교통환경 개선 등을 제시했다.

방 시장은 "지역사회보장 계획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행정 전반을 관통하는 핵심 계획"이라며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이 광주시의 탄탄한 사회보장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명우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