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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정사무감사 위원들은 완주군의 직원들의 잦은 인사이동으로 인한 전문성 결여 문제를 지적하며, 전보제한의 필요성을 한목소리로 지적하는 한편, 인허가 부서의 인사이동을 최소화 할 것 등을 지적했다.
이어, 주민자치프로그램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먼저 유이수 의원은 주민자치프로그램이 활성화 되어가는 걸 느낄 수 있다며, 프로그램, 강사 선정 등과 관련해 해당부서에서 체계적인 시스템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주갑 의원도 읍·면장 교체시 프로그램이 폐지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며,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꾸준한 진행과 인구가 지속적으로 늘어가는 상황에서 주민자치 프로그램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군 공무원들의 근무환경에 대해 지적하고, 근무환경 개선은 민원응대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공무원, 무기계약직 등 모든 직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는 방안을 주문했다.
김재천 의원은 직원들의 잦은 인사이동으로 전문성이 결여되고 있는 것을 지적하며, 전문관 제도 도입을 통해 전문성을 기를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하는 한편, 민원 응대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서남용 의원은 군에서 근무하는 모든 직원들이 모두 완주군에 거주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며, 강제가 아닌 다양한 혜택을 바탕으로 자율적으로 이전 할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출향인들에 대한 예산 증가분에 비해 노력을 부족하다며, 다양한 정책으로 출향인들의 대한 관리에도 철저를 기해 달라고 했다.
이순덕 의원 군의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현재의 동력을 바탕으로 더 많은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정책적 지원 방안을 제안했다.
최광호 의원은 140여개에 달하는 각종 위원회에 각 위원회 별 10%는 청년층이 참여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지만, 제대로 운영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청년들이 위원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성중기 의원도 지난 2년여간 군의 각종 위원회의 정비를 요구하고, 개선책을 요청했지만, 그 성과는 미비하다고 지적하고, 각 위원회 위원들이 해당 위원회의 기능과 목적을 정확히 숙지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해 위원회의 기능을 강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완주군의회 인터넷방송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