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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원은 다음 달 2일부터 사흘 동안 서울강남지사에서 이 같은 성격의 '2025년 제2차 부동산 데이터 아카데미'(이하 '부동산 데이터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국토교통부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운영 사업' 중 프롭테크 지원 프로그램의 하나로 추진된다.
현재 민관 협업을 통해 구축된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에서 부동산 개발·공급·거래·관리, 수익형 부동산 관련 데이터 265종과 '모빌리티 데이터 기반 주거지역 소음지도 서비스' 등 공익 목적의 데이터 활용 서비스 9종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부동산 데이터 분석 도구(파이썬, 생성형 인공지능(AI) 등) 및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개방데이터를 활용한 총 6강의 실습으로 구성됐다.
부동산 데이터를 업무에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종사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수강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및 한국프롭테크포럼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손태락 부동산원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부동산 신산업의 핵심자원인 부동산 데이터의 실무 활용 방법을 공유하는 체계적인 교육과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동산 데이터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신산업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