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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에 악화되는 배뇨장애” 동국제약, 전립선비대증 관리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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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원 기자

승인 : 2025. 11. 27. 14:29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개최
"카리토포텐, 야뇨·빈뇨·잔뇨 개선효과":
[동국제약] 카리토포텐 겨울철 전립선비대증 관리캠페인 (3)
27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전립선비대증 관리 캠페인이 진행됐다./동국제약
동국제약이 겨울철에 심해지는 전립선비대증의 적극적 관리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캠페인에 나섰다.

동국제약은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겨울철 전립선비대증 관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립선비대증의 관리를 상징하는 이미지를 선보였다. 추위와 전립선비대증 배뇨장애의 연관성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자료와 함께 배뇨장애 개선제 '카리토포텐'을 소개했다.

전립선비대증은 노화, 남성호르몬, 유전적 영향 등으로 전립선이 커지고 요도가 좁아져 소변을 보기 어려워지는 만성질환이다. 진행성 질환으로 방치하면 요도 폐색, 방광·신장 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겨울철에 전립선 환자 수가 가장 많다. 추운 날씨로 교감신경이 활성화 돼 전립선 주위 혈관이 수축하고 방광 평활근이 민감해지기 때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립선비대증 환자 수는 여름(6~8월) 142만명, 가을(9 ~11월) 146만명, 겨울(12월~2025년 2월) 148만명이다.

동국제약은 배뇨장애 관리 중요성과 함께 '카리토포텐'을 소개했다. 이 제품은 서양호박씨오일 추출물인 쿠르비트종자유엑스를 주성분으로 하는 일반의약품(OTC)이다. 불포화지방산과 피토스테롤 등 약리 활성 성분이 함유된 생약 기반 제품으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1일 1캡슐씩 2회, 3개월 이상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카리토포텐은 야뇨, 빈뇨, 잔뇨 개선효과를 정식으로 허가 받은 의약품으로 이번 겨울 전립선비대증 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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