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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는 '2025 코리안드림 송년후원의 밤' 행사가 개최됐다.
행사는 '코리안드림한강대축제조직위원회'와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AKU)' 공동주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공동조직위원장을 맡은 정우택 전 국회부의장과 김충환·김용인·서인택·장만순·안찬일 공동실행위원장, AKU·한국가정평화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 통일실천교수협회, 한국언론문회포럼, 코리안드림문학회, 지구촌평화연구소, 통일실천탈북민전국위원회 등 협력단체와 한국글로벌피스재단, 홍익협동조합, 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 파운데이션 인터내셔널 등 후원단체 관계자들도 자리했다.
'한강의 기적을 넘어 한반도 통일로'를 테마로 열린 행사에서는 지난 2022년 시작된 '코리안드림 1000만 캠페인'의 여정과 그 핵심인 '2025 코리안드림 한강대축제'를 돌아보는 순서가 진행됐다. 이어 캠페인을 지원·후원하며 확산에 기여해 온 사람들과 단체들에 공로패와 감사패를 수여하는 시상식이 진행됐다. 평양예술단의 축하공연과 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탈북민 출신 이채원 성악가의 특별공연도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서인택 AKU 공동상임의장은 비전 발표에 나서 "북한의 통일 포기 선언은 패배의 선언으로, 이제 우리가 북한을 움직여 통일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며 "북한과 대한민국은 모두 벼랑 끝에 서 있다.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법은 통일"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통일운동은 정치에 영향받지 않는 국민 운동이 돼야 한다"며 "그를 위해 코리안드림 비전을 확산시키고 북한과 국제사회를 설득하는 일을 해야 한다"고 했다.
서 의장은 "올해는 분단에서 통일로 터닝 포인트를 만든 해다. '2025 코리안드림 한강대축제'는 통일을 여는 행사로, 대한민국 역사의 터닝 포인트가 됐다"며 "내년부터는 통일 실현을 위한 범국민 운동을 벌여 나가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우택 전 부의장은 환영사에서 "올해는 광복 80주년이 되는 해로 지난 80년은 자유를 되찾은 기쁨에서 출발해 한강의 기적을 이루는 역사였다"며 "이제 우리는 한 해의 끝자락에서 올해 우리가 함께해 온 길을 차분히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이 자리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마음을 모으는 자리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분단의 아픔을 극복하고 평화로 나아가는 길, 이 비전이 코리안드림이다. 이 비전은 우리 공동체 전체가 함께 이뤄야 할 시대적 과제로, 우리 모두가 함께 지향해야 할 대한민국의 미래상을 담고 있다"며 "모두가 손을 잡고 코리안드림 실천을 공유하는 것이야말로 통일이 이미 시작됐다는 신호"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