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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5도 안팎 쌀쌀한 출근길…강원·동해안 화재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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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찬 기자

승인 : 2025. 12. 01. 07:34

어제보다 더 추운 출근길<YONHAP NO-1971>
지난 2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세종대로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월요일인 1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5도 안팎으로 낮아 춥겠다. 경기 북부 내륙과 강원 내륙·산지 안팎은 0도 안팎이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0∼11도, 낮 기온은 7∼15도로 예보됐다.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 -5~5도)보다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최고 6~13도)과 비슷한 수준이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동해안은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강원 산지와 그 밖의 동해안에도 대기가 건조하겠다.

강풍특보가 발효된 강원산지·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북부동해안에는 이날 오전까지 시속 70㎞(강원북부산지 시속 110㎞, 강원북부동해안 시속 95㎞, 강원중남부산지와 경북북동산지 시속 90㎞)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으니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대전·충북·광주·전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1.0∼3.0m, 남해 0.5∼2.0m로 예상된다.
김홍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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