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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경관 조성 증평군, 밤이 아름다운 도시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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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기자

승인 : 2025. 12. 01. 13:28

증평군 야간 경관 조명등 설치 공사 완료
증평군 야간경관조명설치 사업1
증평군이 최근 완료한 야간 경관 조명등 설치 사업./증평군
충북 증평군이 도민 체감형 정주 여건 개선 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한 '증평군 야간 경관 조명등 설치 공사'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야간 경관 개선을 통해 주민과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이미지 향상과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군은 주요 관광지와 유동 인구가 많은 구간에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증평만의 차별화된 야간 경관을 구현했다. 경관조명이 더해진 도시 공간은 밤에도 머물고 싶은 분위기를 조성해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자연스럽게 늘리고, 지역 상권과 관광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경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또 야간 보행 환경이 한층 안전하고 쾌적하게 개선돼 군민이 체감하는 생활 편의와 심리적 안정감도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이재영 군수는 "야간 경관조명 설치가 완료되면서 증평의 밤이 더욱 아름답고 매력적으로 탈바꿈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면서, 누구나 찾고 머물고 싶은 품격 있는 도시경관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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