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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 “‘고창 람사르습지도시 가치’ 헝가리서 27개국에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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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신동준 기자

승인 : 2025. 12. 0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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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에서 열린 람사르 습지도시 시장단회의 참석
'습지가 있어 행복' 습지도시 관리 새 패러다임 제시
심덕섭
심덕섭 고창군수가 헝가리 타타시에서 열린 '제4회 람사르 습지도시 시장단 회의'에 참석해 람사르습지도시의 공공-민간 파트너쉽 세션에서 '고창군 습지도시 관리 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고창군
전북 고창군은 심덕섭 군수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헝가리 타타시에서 열린 제4회 람사르 습지도시 시장단 회의에 참석해 '고창형 주민 주도 습지도시 관리 정책'을 전 세계에 알렸다고 1일 밝혔다.

'제4회 람사르습지도시 시장단 회의'는 전 세계 27개국 74개 습지도시 시장단과 국제기구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하며 진행됐다.

심 군수는 람사르습지도시의 공공-민간 파트너쉽 세션에서 고창군 습지도시 관리 사례를 발표했다.

그는 △주민들의 참여를 통한 습지관리 계획 수립과 이행 △주민 주도형 운곡습지 논둑 복원 사례 △갯벌복원지를 활용한 주민 생태관광 사례 △운곡 및 갯벌 습지 관리 거점 센터 건립 △주민 복지 개념이 도입된 습지 정책 방안에 대한 사례 발표를 통해 전 세계 시장 및 관계자들에게 고창 람사르습지도시의 비전을 설명했다.

특히 그는 운곡습지의 논둑복원 사례는 생태계 중심의 복원을 넘어 주민들의 문화와 생업을 기반한 복원 방법 접목과 주민들의 직접적인 복원 참여로 인한 자긍심 부여라는 측면에서 많은 관계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습지관리 정책을 만들고 이행하는데 주민들의 역할 매우 중요하다"며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습지가 있어 주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것이다"면서 습지도시 관리의 새로운 페러다임을 제시했다.

한편 시장단 원탁회의에선 차기 의장 선출(헝가리 타타시장), 네트워크 사무국 활동 보고, 차기 회의 개최지 결정(일본 니가타),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등이 의결됐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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