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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래미안갤러리서 크리스마스 기념 전시 선봬…1월 1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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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5. 12. 02. 09:16

래미안갤러리
서울 송파구 문정동 소재 래미안갤러리 내부에 마련된 크리스마스 기념 전시./삼성물산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래미안갤러리에 크리스마스 기념 전시를 선보인다.

삼성물산은 연말을 맞아 새로운 시즌 전시 '아파트 크리스마스 모먼트'를 내년 1월 11일까지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아파트에서의 일상 속 크리스마스 풍경을 공간(Apartment), 사람(People), 시간(Time)을 의미하는 'A.P.T.'세 가지 요소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전시장에는 조명 아래 놓인 4.3m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다. 정면에 위치한 대형 LED 화면에 보이는 눈 내리는 스노우볼 영상은 마치 크리스마스 마을에 들어온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는 설명이다.

다양한 크리스마스 소품이 배치된 '래미안 추억 사진관'과 추억 속 겨울방학을 연상시키는 레트로 무드의 방, 크리스마스 무드로 꾸며진 주방·안방·다용도실 등 과거와 현재의 크리스마스 순간들을 동시에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전시와 함께 '래미안 힐링 아뜰리에'에서는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더하는 크리스마스 장식 만들기와 크리스마스 우드 시어터 만들기 등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수연 래미안갤러리 소장은 "이번 전시로 래미안과 함께 추억의 시간을 기억하고 크리스마스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참여형 콘텐츠를 지속 개발해 브랜드 경험 허브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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