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연방관보에 관세 인하 소급 적용 시점을 11월 1일로 정한다는 공식 내용을 게재했다. 지난 한미 양국 정상간의 합의가 실제 제도 이행으로 이어진 것이다.
현대차그룹은 입장문을 통해 "관세 협상 타결과 이행에 힘을 써준 정부와 국회에 감사한다"면서 "현대차그룹은 관세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각적 방안을 추진하는 동시에 품질 향상 및 브랜드 가치 제고, 기술 혁신 등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대규모 국내 투자, 협력사와의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등으로 국내 경제 활성화와 글로벌 모빌리티 허브로서 한국의 위상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