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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코리아, 충청권 수입차 전시장 중 가장 큰 ‘BYD Auto 천안 전시장’ 공식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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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수 기자

승인 : 2025. 12. 05. 10:21

아토3·씰·씨라이언7 시승 행사…프리미엄 브랜드 '양왕 U8' 특별 전시
전국 26개 전시장 체계 구축…지역 맞춤형 네트워크로 브랜드 신뢰 확장
BYD Auto 천안 전시장
BYD Auto 천안 전시장./BYD코리아
BYD코리아가 충청권 전기차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BYD Auto 천안 전시장'을 6일 공식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천안시 서북구에 들어선 이번 전시장은 1421㎡ 규모의 단독 부지에 조성된 3층 쇼룸으로, 충청권 수입 전기차 브랜드 가운데서도 손꼽히는 대형 전시장이다. 총 5대의 차량을 동시에 전시할 수 있으며 천안 신도시 진입 메인 도로변에 위치해 접근성과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BYD Auto 천안 전시장은 6일 오픈 행사와 함께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 행사에서는 올해 출시된 소형 전기 SUV '아토 3', 중형 전기 세단 '씰', 도심형 전기 SUV '씨라이언 7' 등 주요 라인업의 시승 프로그램과 브랜드·기술 소개가 진행된다.

특히 BYD코리아는 개소를 기념해 11일까지 BYD의 프리미엄 브랜드 '양왕'의 플래그십 전기 SUV '양왕 U8'을 특별 전시한다. U8은 사막·모래 언덕 주행, 비상시 수상 부유 운행까지 가능한 BYD의 최첨단 전동화 기술이 집약된 대표 모델로, 고객 관심이 높은 하이엔드 전기 SUV다.

BYD 공식 딜러사 황대갑 하모니오토모빌 대표는 "천안 전시장은 충청권의 전기차 관심 고객이 BYD 차량을 경험할 수 있는 지역 거점"이라며 "이번 오픈 행사는 고객 체험과 고객 접점 확대의 시작이라는 의미를 담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BYD코리아는 천안 전시장 오픈으로 전국 26개 전시장 네트워크를 확보하게 됐다.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부문 대표는 "BYD코리아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고객 니즈에 맞춘 전국 단위 네트워크 구축 전략을 통해 브랜드 신뢰와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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