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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통계에 따르면 전통주 출고액은 2020년 626억원에서 2022년 1629억원으로 2년새 2배 넘게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디자인과 스토리텔링을 강화한 트렌디한 제품이나 저도주 등이 등장하며 중장년층 중심이던 소비층이 2030세대까지 확산됐다는 분석이다.
와인25플러스는 전통주 큐레이션·유통 플랫폼 대동여주도와 협업해 중소 양조장들의 판로 확대와 마케팅 활동 등을 지원하며 실질적인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와인25플러스의 높은 접근성과 전국 단위 판매 채널을 통해 그동안 지역에 머물던 양조장 제품들이 전국 소비자에게 소개되고 판매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실제로 와인25플러스는 대동여주도와 협력해 올해만 19곳의 중소 양조장을 새롭게 입점시켰으며 운영 품목 수는 30여개에 달한다. 또한 입점 양조장의 90% 이상이 경상도·전라도 등 지방에 위치한 지역 기반 양조장으로 이들의 전국 시장 진출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전준영 GS25 와인25플러스 MD는 "와인25플러스는 전국 유통망과 큐레이션 시스템을 통해 지역 양조장이 '로컬 브랜드'에서 '전국구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중소 양조장의 안정적인 운영과 신제품 테스트 기반 마련 등 전통주 산업 생태계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자료3] GS25에서 고객이 와인25플러스를 이용하고 있는 연출 이미지](https://img.asiatoday.co.kr/file/2025y/12m/07d/202512070100065740003705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