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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연탄 나눔 대상은 대전 중구 내 난방 취약가정 5가구다. 이날은 1차로 2가구를 방문해 연탄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참여자들은 모든 가정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직접 손으로 연탄을 나르며 온정을 전했다.
이번 봉사에는 서대전우체국 봉사단뿐 아니라 석교동장과 석교동 적십자회장,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 건양사이버대학교 써클-K 회원 등 지역 인사와 단체 30여 명이 함께했다.
장재혁 서대전우체국장은 "연탄 한 장을 들고 이웃을 향해 나아가는 봉사자들의 모습이 지역 공동체의 힘을 보여준다"며 "우체국이 지역과 이웃을 잇는 따뜻한 연결자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