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업비트, 첫 법인 세미나 ‘UBI 2025’ 개최… “기업 디지털자산 시장 선도”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1209010004522

글자크기

닫기

김윤희 기자

승인 : 2025. 12. 09. 08:51

clip20251209083834
제공=업비트
업비트가 업비트 비즈를 통해 기업 이용자가 디지털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지속적인 기술 강화와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기업 디지털자산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도 강조했다.

9일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는에 따르면 지난 8일 업비트는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법인 고객 세미나인 '업비트 비즈 인사이트(Upbit Biz Insight·UBI) 2025'를 성료했다.

업비트가 법인 고객만을 위한 대규모 세미나를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앞으로 매년 UBI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주요 상장 대기업, 금융사, 법무·회계법인, 전문 투자기관 등 업계 핵심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내외 법인 디지털자산 제도가 빠르게 정비되고 상장지수펀드(ETF)·실물자산(RWA)·스테이블코인 등 디지털자산 활용 영역이 넓어지는 흐름 속에서 기획됐다.

세션은 △국내외 법인 시장 제도 변화와 리스크 대응 △디지털자산의 기업 활용 전략 △업비트 비즈의 서비스와 로드맵 소개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날 업비트는 기업 전용 디지털자산 서비스 '업비트 비즈' 공식 출범을 발표하며 업비트만의 △차별화된 100% 콜드월렛 기반 커스터디 △기관급 시스템 인프라 △국내 최대 거래 유동성 △매매·보관·운용을 하나로 통합한 올인원(All-in-One) 솔루션을 강조했다.

손혁진 두나무 법인총괄은 "기업이 디지털자산 시대에 가장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업비트 비즈가 기업 디지털자산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윤희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