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까지 대상 확장, 연령별 선물 2종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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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난8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우리금융 위비산타 출정식'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행사에는 우리금융미래재단 '자립준비청년 WOORI Chance'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보호종료 자립준비청년 25명이 '위비산타'로 동참했다. 선배로서 시설 후배 아동들을 응원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자립준비청년 WOORI Chance'는 보호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돌잔치, 꿈 응원 상자, 진로교육, 자립키트, 멘토링 등 6개 프로그램을 생애주기별로 제공하는 특화 지원사업이다.
임종룡 회장과 자립준비청년, 임직원들은 '꿈 응원상자'를 포장한 뒤 인근 아동 시설에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크리스마스 파티를 함께 했다. 올해 지원 대상을 중학생까지 확대하며 선물을 연령별로 2종 구성해 학용품과 보온용품, 간식 등 실용적인 물품을 담았다. 선물은 세이브더칠드런과 협력해 크리스마스 전까지 전국 아동양육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종룡 회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위비산타'로 함께해 더욱 따뜻한 크리스마스가 됐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 아이들을 위한 사회공헌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