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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코리아, KIMA 평가서 3년 연속 수입차 주요기업 선정… 고객 경험 향상 위한 노력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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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수 기자

승인 : 2025. 12. 17. 11:17

소비자 실구매·이용 기반 6대 핵심 지표서 전반적 우수성
서비스·소통·브랜드 신뢰도 종합 평가서 경쟁력 재확인
고객 접점 전반 경험 개선 전략, 소비자 데이터로 입증
[사진 1]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2025 KIMA 한국산업주요기업평가’서 3년 연속 수입차 주요기업 선정
(왼쪽부터) 송영재 KCA 한국소비자평가 회장, 김종빈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리테일 영업 부문 부장./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소비자 평가를 기반으로 한 산업 주요기업 조사에서 3년 연속 수입차 부문 주요기업으로 선정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한 '2025 KIMA 한국산업주요기업평가'에서 자동차 분야 수입차 부문 주요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17일 밝혔다. 강화된 소비자 경험 중심 평가 체계 속에서도 2023년부터 3년 연속 선정되며 브랜드 신뢰도와 고객 만족도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KIMA 한국산업주요기업평가'는 실제 구매 경험이 있는 소비자들의 평가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주요 산업군의 대표 기업을 선정하는 조사다. 올해 평가는 7월부터 10월까지 국내 소비자 약 5,500명의 평가 데이터를 토대로 진행됐다.

수입차 부문 평가는 제품·서비스 품질 만족도, 브랜드 인지도, 디자인 만족도, 서비스센터 이용 만족도, 고객 소통 및 응대 만족도, 가격 대비 전반적 만족도 등 6개 핵심 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전 항목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평가 대상 18개 수입차 브랜드 가운데 주요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결과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고객 중심 전략의 성과로 해석된다. 판매부터 사후 서비스까지 전 과정에서의 고객 경험 개선, 서비스센터 운영 효율화, 시승 프로그램과 브랜드 팝업 행사 등 다양한 고객 접점 강화 노력이 실제 소비자 평가에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관계자는 "KIMA 한국산업주요기업평가에서 3년 연속 주요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고객들이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하는 여정에서 경험하신 삼각별에 대한 신뢰가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는 의미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철학을 바탕으로 최고의 브랜드에 걸맞은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브랜드 가치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현재 전국 64개 공식 전시장과 73개 공식 서비스센터를 운영하며, 체계적인 판매·서비스 프로그램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 제고에 주력하고 있다.
남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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