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 '매수'·목표가 2만7000원
IBK투자증권은 GS리테일이 올 4분기에도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성장 전략에 대한 고민은 커질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19일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3000원에서 2만7000원으로 17.4% 상향 조정했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3조233억원, 영업이익은 90.% 늘어난 529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긍정적 실적은 편의점 사업부 성장이 이끌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소비쿠폰 효과와 지난해 낮은 기저에 따라 기존 점포 성장세가 예상되는 한편, 상반기 비수익 점포 정리에 따른 고정비(임대료·운영비·지원금) 절감 효과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추석 연휴 시점 차이에 따른 슈퍼마켓 사업부 성장도 예상된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다만 그는 "점포 출점을 통한 성장은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며 "소비경기 악화와 가맹점주 수익성 부진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편의점은 가맹점 사업이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점주 수익성이 낮아지게 되면 운영의 효율화가 저해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남 연구원의 설명이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3조233억원, 영업이익은 90.% 늘어난 529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긍정적 실적은 편의점 사업부 성장이 이끌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소비쿠폰 효과와 지난해 낮은 기저에 따라 기존 점포 성장세가 예상되는 한편, 상반기 비수익 점포 정리에 따른 고정비(임대료·운영비·지원금) 절감 효과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추석 연휴 시점 차이에 따른 슈퍼마켓 사업부 성장도 예상된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다만 그는 "점포 출점을 통한 성장은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며 "소비경기 악화와 가맹점주 수익성 부진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편의점은 가맹점 사업이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점주 수익성이 낮아지게 되면 운영의 효율화가 저해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남 연구원의 설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