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잦은 회식엔 '육식파'
과학적 기능 갖춘 숙취해소제 '모닝케어 프레스온'
면역과 에너지 보충 '오쏘물 이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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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업계에 따르면 동아제약은 '직장인들의 연말 생존템'을 콘셉트로 소화개선과 숙취 해소, 컨디션 회복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3종을 선보였다. 연말 회식 후 소화 기능 개선을 돕는 '육식파'와 숙취 해소를 위한 '모닝케어 프레스온 H·G', 면역·컨디션 회복을 돕는 '오쏘몰 이뮨'이다.
먼저 '육식파'는 체내 소화 기능 개선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겨울철에는 체온 유지를 위해 혈류가 몸 중심으로 집중되면서 소화기관으로 향하는 혈류가 줄고 위장 운동이 둔화되기 쉽다. 이로 인해 고지방·고단백 음식의 위 체류 시간이 길어져 소화 부담이 커질 수 있다.
동아제약의 육식파는 동결건조한 뉴질랜드산 그린키위에 파인애플 성분을 더한 제품으로, 두 과일이 지닌 단백질 분해 효소를 활용했다. 그린키위와 파인애플에는 각각 액티니딘·브로멜라인이 함유돼 있어 고기 등을 부드럽게 분해하는 연육 작용을 돕는다. 단백질 분해가 원활해지면 식후 더부룩함이 줄고, 장으로 넘어가는 음식물 상태가 개선돼 장 부담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숙취해소가 필요하다면 '모닝케어 프레스온 H·G'이 좋다. 핵심 성분 쌀눈대두발효추출물은 올해부터 시행된 숙취해소 실증제를 통과해 과학적으로 숙취해소 기능을 입증했다. 숙취해소 실증제는 인체적용시험 등 과학적 자료를 갖춘 제품에 한해 '숙취해소'라는 표현을 사용을 허용한 제도다.
모닝케어 프레스온 H·G는 숙취 유형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두 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잦은 음주로 간 건강이 걱정되는 경우 '프레스온 H'를, 더부룩한 속 불편감과 함께 숙취가 오래 지속되는 경우 '프레스온 G'를 권장한다. 두 제품은 액상과 함께 섭취하는 환에 담긴 성분 구성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프레스온 H에는 타우린과 L-아르지닌, 밀크씨슬추출물분말 등이 담겨 간 건강 관리에 초점을 맞췄다. 프레스온 G는 양배추농축분말,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매실농축분말, 유산균배양건조물 등이 포함돼 소화 부담 완화를 고려했다.
'오쏘몰 이뮨'은 겨울철 면역력 개선에 특화된 제품이다. 액상 제형에서 안전성을 유지하기 어려운 미량영양소의 한계를 보완해 14종의 미량영양소를 담았으며, 흡수 효율을 높였다. 액상이 다른 제품보다 다소 점성이 느껴지는 것도 고함량의 미량영양소를 포함한 구성에 따른 것이다.
최근 오쏘몰 이뮨이 편의점 유통 채널에 입점하며 접근성도 한층 높아졌다. 기존 정기 구매나 대용량 패키지 중심에서, 편의점으로 전환해 1병 단위로 구매할 수 있다. 일명 '투고(TO-GO) 오쏘몰'로 출근길이나 외출 전 편의점에서 즉시 구매해 섭취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