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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노이협, 2025 국제노동페스타 참가… “노동이사제 역할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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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영 기자

승인 : 2025. 12. 21. 15:32

홍보부스 운영, 노동이사제 확산 선언
70차 총회서 박성희 차기 의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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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제노동페스타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운데)와 국노이협·공노이협·경노이협 노동이사들이 함께 노동이사제 확산을 응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기도공공기관노동이사협의회
경기도공공기관노동이사협의회(이하 경노이협)는 '2025 국제노동페스타'에 참여해 노동이사 제도의 취지와 역할을 알리는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린 2025 국제노동페스타는 경기도와 고용노동부, 국제노동기구(ILO)가 공동으로 개최한 국제 노동 행사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등 국내외 노동·정책 관계자들이 참석해 변화하는 노동 환경 속에서 청년과 함께 만들어가는 일의 미래와 공공의 역할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경노이협은 행사 기간 노동이사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노동이사제가 공공기관 이사회에 참여해 의결권을 행사하는 참여형 공공경영 제도임을 시민과 관계자들에게 소개했다.

또 경노이협은 제70차 총회를 개최하고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박성희 노동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선출했다. 기초자치단체 공공기관 노동이사가 광역 단위 노동이사 협의회의 의장을 맡은 첫 사례다.

한편, 이번 페스타에는 경노이협을 비롯해 공공기관노동이사협의회(공노이협), 국가공공기관노동이사협의회(국노협)의 노동이사들이 함께 참여해 노동이사제의 필요성과 제도 확산 방향을 공유했다.
정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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