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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행안부 주관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서 우수기관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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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5. 12. 22. 14:52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들이 지난 19일 서울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진행된 '2025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수여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에서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인증은 행정안전부가 고품질 공공데이터 확보와 공공기관 품질관리 체계 정착을 위해 2023년부터 매년 시행하는 제도다. 세부적으로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공공데이터 값 관리 △개방활용 등 30개의 세부 평가 지표를 심사해 인증을 부여한다.

LH는 공공기관 평균의 5.1배에 달하는 302종의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고 있다.

데이터 개방 확대와 더불어 품질 제고를 위해 △데이터 품질 전담 조직 신설 △데이터관리 시스템 4종 신규 구축 △데이터 규정·지침·매뉴얼 총 4종 제·개정 등 다각적인 품질 고도화를 추진해 왔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LH는 올해 공사 최초로 공공데이터 품질 인증 심사 후 3개 모든 영역에서 고득점을 받아 '우수' 등급 인증을 획득했다.

채승희 LH IT운영처장은 "앞으로도 국민과 기업이 필요로 하는 양질의 AI(인공지능) 친화·고가치 공공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대내외 AI 대전환 추진 기반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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