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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연말 맞아 아동·청소년 대상 ‘산타 데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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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수 기자

승인 : 2025. 12. 22. 17:08

임직원 70여 명 참여… 전국 5개 지역서 연말 나눔 실천
아동·청소년 144명 대상 체험 프로그램·겨울 물품 지원
‘올투게더’ 통해 10년간 누적 봉사 384건… 참여형 CSR 확대
[사진]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연말 맞아 지역 아동 및 청소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 산타 데이 진행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연말 맞아 지역 아동 및 청소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 산타 데이 진행./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 '산타 데이'를 진행했다.

22일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 올투게더'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벤츠 코리아 본사와 5개 공식 딜러사 임직원이 참여했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산타 데이'는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서울·인천·파주·광주·진해 등 전국 각지에서 진행했다. 임직원 70여 명이 지역 아동복지시설과 보호기관을 직접 방문해 총 144명의 아동 및 청소년과 크리스마스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겨울철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서울 후암동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 혜심원에서는 본사 임직원들이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쿠키하우스를 만들고 마술 공연을 관람하는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와 함께 방한 의류와 간식 키트도 전달해 겨울철 생활 지원에 나섰다.

권필환 혜심원 원장은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물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임직원분들의 따뜻한 관심이 아이들에게 오래 기억에 남을 소중한 순간을 만들어주었고, 이는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어린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임직원들과 함께 아동 및 청소년들과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메르세데스-벤츠 올투게더는 임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지는 프로그램인 만큼,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와 가까운 곳에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산타 데이'에 참여한 각 공식 딜러사 임직원들도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과 보호기관을 찾아 크리스마스 미니 트리 만들기, 진저브레드 쿠키 꾸미기 등 크리스마스 체험 활동을 진행했으며, 외식 바우처, 도서 및 완구류, 영양제, 방한용품 등 기관별 수요에 맞춘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2014년부터 '올투게더' 프로그램을 통해 누적 31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하는 384건의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돌봄과 참여형 사회공헌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남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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