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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성수면 행복주택’ 12세대 준공…정주 여건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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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박윤근 기자

승인 : 2025. 12. 23. 10:59

백운·성수 이어 곧 마령면까지.. 정주 여건 개선 프로젝트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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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성수면 행복주택.
전북 진안군은 23일 성수면 행복주택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성수면 이장단체 및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축하공연과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커팅식,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성수면 행복주택은 약 4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공공임대형 다가구주택으로, 총 12세대 규모로 조성됐다.

'성수면 행복주택'은 성수면 외궁리 690번지 일원(외 7필지) 2026㎡ 부지에 조성됐으며 지상 3층 다가구주택(연면적 1086.9㎡) 형태로 74㎡형 9세대, 61㎡형 3세대 등 총 12세대 규모다.

진안군은 앞서 지난 8월 백운면 행복주택 입주를 완료했으며, 2026년에는 마령면 행복주택을 순차적으로 공급해 청년·신혼부부·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인구유입 효과를 높여갈 계획이다.

전춘성 군수는 기념사에서 "행복주택은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성수면의 미래를 그리는 출발점"이며,"주민이 편안하게 살고 싶은 환경을 조성해 활력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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