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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주식회사 오프라인몰 ‘시흥꿈상회’, 올 매출 10억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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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진현탁 기자

승인 : 2025. 12. 24. 07:37

마켓 단독 매출 월간 신기록 새로 쓰기도…식음료 및 리빙제품 등 인기
시흥꿈상회+(1)
시흥프리미엄아울렛점 내에 설치된 시흥꿈상회 매장 모습./경기도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오프라인 마켓 시흥꿈상회(시흥프리미엄아울렛점)이 지난달 말 기준 10억9000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작년(8억원)에 비해 2억 이상 높아진 규모다.

24일 경기도주식회사에 따르면 2017년 2월 문을 연 시흥꿈상회(시흥프리미엄아울렛점)는 경기도주식회사와 시흥시가 협력하고 있는 지역상생협력매장이다. 다양한 지역 기업 제품을 홍보, 판매하는 곳으로 약 15개 도내 중소기업이 입점해 활발히 판매 중이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점포 내에 경기도 사회적경제 거점매장(공삼일샵, 031#)을 조성해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진행한 사회적경제조직 판로지원사업의 오프라인 판매도 진행하고 있다.

시흥꿈상회는 특히 온·오프라인 매장을 합쳐 9월에만 1억6000만원, 10월 1억7000만원 등을 기록하며 최다 매출 신기록을 두 번이나 경신했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특히 매장 단독으로 9월 7800만원, 10월 8300만원, 11월 7000만원을 기록하면서 월간 마켓 매출 신기록을 새로 썼다"며 "최근 식음료와 의류잡화, 리빙주방의 고품질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고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진행한 올해 마지막 플리마켓 역시 소비자들의 큰 인기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시흥꿈상회는 도내 중소기업의 중요한 판로로 기능하며 지난해 리뉴얼 이후 효율적인 판매뿐만 아니라 도내 기업 제품 홍보 역할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고 말했다.
진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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