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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글로벌 제약사는 현재 판매 중인 의약품에 ALT-B4를 적용하기 위한 임상 개발 관련 데이터를 제공받게 된다. 알테오젠은 옵션 대금을 수령하며, 계약 상대방은 개발 진행 상황을 검토한 뒤 내년 중 최종 기술이전 계약 체결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ALT-B4는 피부 아래 히알루론산을 일시적으로 분해해 대용량 의약품을 피하주사 방식으로 투여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로, 알테오젠의 자체 플랫폼 '하이브로자임'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앞서 알테오젠은 앞서 머크(MSD), 아스트라제네카, 산도스, 다이이찌산쿄 등 글로벌 제약사 6곳에 하이브로자임 플랫폼 기술을 이전한 바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옵션 계약과 별도로, 신규 파트너사와 후기 단계의 라이선스 계약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