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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의자에 예술 접목…세라젬, ‘파우제 M8 Fit’ 아트 컬래버레이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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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25. 12. 29. 10:32

파우제 M8 Fit 디자인 확장성 기반 신진 작가 협업 본격화
(사진자료1) 세라젬, 아트 컬래버레이션 첫 사례로 서호성 작가가 직접 작업한 ‘파우제 M8 Fit’ 전시 모습, 세라젬 웰스토어 용인기흥점 (1)
세라젬이 아트 컬래버레이션 첫 사례로 서호성 작가가 직접 작업한 '파우제 M8 Fit'을 세라젬 웰스토어 용인기흥점에 전시했다./세라젬
세라젬이 휴식가전 '파우제 M8 Fit'의 디자인 확장성을 바탕으로 신진 작가와의 아트 협업을 확대한다.

29일 세라젬에 따르면 회사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 리빙파워센터 내 세라젬 웰스토어 용인기흥점에서 신진 작가 서호성과 협업한 '파우제 M8 Fit' 아트 작품을 선보인다.

파우제 M8 Fit은 사이드 커버의 컬러·패턴·소재 조합을 통해 총 12가지 스타일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구매 이후에도 개인 취향에 맞춰 사이드 커버를 교체할 수 있는 '파우제 피팅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제공하고 있다. 세라젬은 이러한 디자인 확장성에 주목해 아트 협업을 기획했다.

이번 협업은 세라젬의 첫 아트 컬래버레이션 사례다. 서호성 작가는 시에나 오렌지 컬러의 플레인 우븐 소재 사이드 커버 위에 직접 회화를 작업해 파우제 M8 Fit을 재해석했다.

작품은 집 안에서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제품의 특성에 착안해 사람과 반려동물, 꽃을 소재로 안정감과 휴식, 치유의 의미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해당 작품은 세라젬 웰스토어 용인기흥점에서 내년 1월까지 전시된다.

세라젬은 이를 계기로 향후 팝업 전시 형태로의 확장과 함께 작가의 작품을 적용한 한정판 제품 출시도 검토하고 있으며, 다양한 신진 작가와의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파우제 M8 Fit의 사이드 커버를 하나의 캔버스로 활용한 첫 사례"라며 "디자인 차별화를 기반으로 한 아트 협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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