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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비즈協, 포스텍과 푸드테크 산학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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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5. 12. 30. 10:37

‘제1회 글로벌 프런티어(Global Frontier) 산학 기술협력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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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비즈협회 제1회 글로벌 프런티어(Global Frontier) 산학 기술협력 포럼(푸드테크) 포스터.
메인비즈협회는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와 국내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제고와 푸드테크 산업의 산학협력 생태계 확산을 위해 '제1회 글로벌 프런티어(Global Frontier) 산학 기술협력 포럼(푸드테크)'을 오는 1월 20일 포스텍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공동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메인비즈기업과 포스텍 푸드테크 연구진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 수요 기반의 기술 교류와 공동 R&D(연구개발) 협력 과제를 발굴하고 성과 창출까지 연계하는 실행 중심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협회는 대학의 연구역량과 연계한 기술 교류·연구개발 협력 강화를 위해 포스텍 푸드테크 연구진과의 협력 채널을 마련하고자 이번 포럼을 추진했다. 이번 포럼이 강조하는 핵심 가치는 기업 맞춤형 협력이다. 포스텍은 푸드테크 AI·로보틱 쿠킹·로봇 기반 식품 제조 자동화 기술을 식품 산업에 접목해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연구개발과 기술협력을 추진해 왔다.

협회는 기업 맞춤형 R&D 협력 과제 발굴부터 산학 공동 연구, 정부·지자체 지원사업 연계까지 이어지는 성과 확산 구조를 마련할 방침이다.

김명진 메인비즈협회장은 "푸드테크는 로봇·AI·데이터가 결합된 융합 산업"이라며 "중소기업이 빠르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대학의 연구역량과 협력해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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