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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총사업비 32억 원이 투입해 연면적 434.54㎡, 지상2층 규모로 18m 높이의 인공암벽장 1동이 설치했다.
스포츠클라이밍은 지난 2020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참여 인구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시는 안전하고 전문적인 클라이밍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2년 건립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클라이밍장 조성을 추진해 왔다.
서산클라이밍장은 실내외 암벽장과 샤워실, 화장실, 휴게실 등 편의시설이 갖춰졌으며, 초보자부터 전문 선수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됐다.
시는 시민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유소년 선수 발굴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개관은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관련 조례 개정과 생활체육지도자 채용, 운영 장비 구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클라이밍장은 시민 누구나 안전하게 도전과 스포츠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열린 체육공간"이라며 "시는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체육시설 확충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