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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서울시교육청, ‘학교 이전 재배치 공론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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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6. 01. 01. 10:11

정원오 구청장, 정근식 시교육감과 교육 현안 논의
공론화협의체 구성해 6월까지 최종 여론 확정
0101 성동구 교육발전방안 공론화 추진 공동합의문 발표(1)
정원오 성동구청장(오른쪽)이 지난달 30일 성동구청에서 정근식 서울시교육감과 성동구 교육발전방안 공론화 추진 공동합의문을 발표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성동구
서울 성동구와 서울시교육청이 적정규모 학교 육성을 위한 학교 이전 재배치 공론화를 공동 추진한다.

1일 성동구에 따르면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지난달 30일 성동구청에서 성동구 적정규모 학교 육성(이전 재배치)에 대한 공론화를 양 기관이 공동 추진하는 내용의 공동 합의문을 발표했다.

시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와 구의 중고등학생 관외 유출에 대응해 학교 이전 재배치를 통한 적정규모 학교 육성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나, 학교·학부모·지역사회 간 이견으로 합의를 이루지 못해왔다.

이번 합의에 따라 양 기관은 이달부터 학부모, 교직원 지역 주민을 구성원으로 하는 숙의 기구 구성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지역 주민은 공개 모집을 원칙으로 추첨 등 공정한 방식으로 선발하며, 오는 6월까지 최종 권고안을 마련한다. 도출된 권고안은 시교육청의 정책 수립 및 추진 절차에 반영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에 학교 이전 재배치 수요가 생긴 10여 년 동안 교육청과 논의를 해왔는데 마땅한 해결책을 찾기 힘들었다"며 "지역사회는 서로 연결되어 있고, 장기적으로 나아갈 방향을 충분히 서로 합의할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숙의 기구 구성과 충분한 토론을 통해 합의점을 도출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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