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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베네수엘라 공습 합동점검회의...“교민 대피 계획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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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용재 기자

승인 : 2026. 01. 03. 22:10

현지 체류 국민 70여 명 중 피해 사례 없어
현지 상황 악화 가능성..."현지국민 안전에 만전"
외교부,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습 관련 합동 상황...<YONHAP NO-2723>
미국이 베네수엘라를 공습한 3일 김진아 외교부 2차관 주재로 현지 상황과 우리 국민에 대한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가 열리고 있다./연합뉴스
외교부는 3일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습 이후 현지 상황과 우리 국민 안전대책 점검을 위한 외교부 본부와 공관 간 합동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현지 체류 중인 우리 국민 70여 명 가운데 피해 사례는 접수되지 않았다.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합동 점검회의를 통해 향후 현지 상황이 더욱 악화될 수 있는 만큼 계속해서 우리 국민들의 안전 확보를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차관은 "교민 보호를 철저히 하고 상황에 따라서는 교민이 대피 및 철수해야 할 가능성도 있는 만큼 관련 계획을 치밀하게 준비하여 필요시 신속 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정한욱 주베네수엘라대사대리는 "현지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 상황을 지속 점검하며 교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현지 상황 악화에 대비한 대외국민 보호 조치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외교부는 베네수엘라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우리 국민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열린 외교부 본부와 현지 공관 간 합동상황점검회의에는 김진아 2차관을 비롯해 재외국민보호, 영사담당 정부대표, 대변인, 영사안전국장, 중남미국장, 북미국장 등 본부 관계관 및 주베네수엘라 대사관 대사대리, 주미 대사관 참사관 등이
참석했다.
목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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