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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성명 “베네수엘라 민주주의 회복, 대화로 조속한 안정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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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6. 01. 04. 11:38

외교부,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습 관련 합동 상황...<YONHAP NO-2723>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이 3일 베네수엘라 현지 상황과 우리 국민에 대한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외교부
정부가 베네수엘라 상황의 조속한 안정을 촉구했다.

외교부는 4일 대변인 성명을 통해 "우리 정부는 역내 긴장을 완화시키기 위해 모든 당사자들이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촉구한다"며 "베네수엘라 국민들의 의사가 존중되는 가운데 민주주의가 회복되고 대화를 통해 베네수엘라 상황이 조속히 안정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외교부는 베네수엘라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외교부는 전날 김진아 제2차관 주재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긴급히 개최하고 현지 상황을 모니터링했다.

김 차관은 "현지 체류 중인 우리 국민 70여 명의 피해 사례가 접수되지 않았지만 향후 현지 상황이 더욱 악화될 수 있는 만큼 계속해서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외교부는 상황에 따라 교민이 대피·철수해야 할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관련 계획을 치밀하게 준비해 필요시 신속히 집행할 계획이다.

정한욱 주베네수엘라대사대리는 "현지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 상황을 지속 점검하며 교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현지 상황 악화에 대비한 재외국민 보호 조치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했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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