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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 ‘3본부 12팀’ 체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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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현빈 기자

승인 : 2026. 01. 05. 16:34

새해 맞아 조직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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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 2026년 시무식. /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올해부터 '3본부 12팀' 체제로 전환한다.

프로축구연맹은 5일 서울 종로구의 축구회관에서 2026년 시무식을 열고 새해를 맞아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기존 사무국과 마케팅본부 중심의 이원화된 구조에서 벗어나는 게 핵심이다. 올해부터는 '3본부 12팀' 체제로 전환해 각 분야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개편에 따라 경영지원본부는 박성균 경영지원팀장이 본부장을 겸임한다. 경영지원, 교육지원, 법무, 클럽라이선싱, 홍보 5개 팀을 관할한다.

리그운영본부는 안치준 구단지원팀장이 본부장 직을 겸한다. 구단지원, 유스지원, 피치어시스트 3개 팀으로 나뉜다. 마케팅본부는 이종권 본부장이 유임됐다. 방송사업, IP(지식재산권)사업, 전략사업, 해외사업 4개 팀 체제로 움직인다.

연맹의 마케팅 자회사인 K리그마케팅도 방송 제작 역량과 행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방송제작팀과 경영지원팀을 새로 만들었다.

권오갑 프로축구연맹 총재는 이날 신년사에서 올 시즌 연맹의 중점 추진과제도 밝혔다. 주요 과제는 △경기력 및 서비스 수준 강화 △글로벌 브랜드 가치 향상 △디지털 혁신과 데이터 기반 운영 고도화 △지속 가능한 축구 생태계 구축 등이다.
천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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