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근 인삼배합 사료로 키운 1kg이사 대형송어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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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강 꽁꽁축제는 홍천강의 결빙 환경을 활용한 대표적인 겨울 축제로, 강과 기온, 수질 조건이 어우러져 형성된 천연 얼음 위에서 다양한 겨울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축제의 핵심 콘텐츠는 '홍천 인삼 송어'다. 홍천의 맑은 수질과 풍부한 산소 환경에서 자란 송어에 6년근 인삼을 배합한 사료를 줘서 키운 것으로 홍천만의 특화 먹거리이자 체험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주최 측은 최근 기온 하강으로 홍천강 결빙이 안정적으로 진행돼 얼음 두께가 안전 기준인 20cm 이상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개막일까지 영하권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최상의 빙질에서 축제가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방문객 부담을 낮추기 위해 얼음 낚시터와 부교 낚시터 입장권 가격을 기존 2만원에서 1만 5000원으로 인하했다. 물가 상승 등 여건을 고려해 더 많은 방문객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한 조치로 지역 상생 취지를 강화하기 위한 결정이다.
얼음낚시터는 총 3개 구역이다. 이상기온에 대비한 부교 낚시터는 700공 규모로 운영된다.
축제 프로그램은 △낚시 체험(얼음 낚시터, 부교 낚시터, 인삼 송어 맨손 잡기, 가족 실내낚시터) △놀이, 체험(꽁꽁 얼음 썰매장, 눈썰매장, 체험 부스) △먹거리(회센터, 향토음식점, 실외 음식점, 푸드트럭) △이벤트(행운권 추첨, 꽁꽁 디제이(DJ) 라디오, 꽝 조사 이벤트, '대형 인삼 송어를 잡아라!', 사진 공모전,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이벤트) △부대행사(무대 공연, 노래자랑대회)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입장권 구매 시 제공되는 행운권 추첨에서는 1등 경품으로 ㈜소노인터내셔널이 지원하는 경차 1대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송어를 잡지 못한 방문객을 위한 '꽝 조사 이벤트'와 1kg 이상 대형 인삼 송어를 잡는 '대형 인삼 송어를 잡아라!' 이벤트도 진행된다. 대형 인삼 송어는 축제장 내 관광안내소에서 무게 측정 후 소정의 경품이 제공된다.
먹거리 부문에서는 원산지 표시, 위생교육 수료 여부, 보건증 확인 등 위생 점검을 강화하고, 입점 상가 메뉴판 운영과 한국관광공사 '먹거리 알리오' 참여를 통해 바가지요금 근절에도 힘쓸 계획이다.
또한 매표소 인근 실내 공간에는 방문객 쉼터와 체험 부스, 홍천 농특산물 판매 존을 조성해 방문 편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홍천군은 교통·주차 불편 해소를 위해 축제 기간에 △공영 노외주차장 △홍천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이사장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인삼 송어 등 홍천의 고유 자원을 기반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축제를 추진하겠다"며 "많은 분이 홍천에서 겨울의 즐거움과 새해의 에너지를 함께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