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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장관은 이날 한·아프리카 재단 업무보고 자리에서 "아프리카는 우리 정부의 국정과제인 외교다변화를 실현하는 데 있어 중요한 협력 파트너"라며 이같이 밝혔다.
조 장관은 "중국 왕이 외교부장이 본인이 이틀 뒤 아프리카 순방을 떠나게 되어 있다고 하면서 중국은 신년 초 외교부장이 항상 아프리카를 방문한다고 했다"며 "우리는 그렇게 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 재단이 외교부와 함께 대아프리카 외교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 장관은 이어 재단에 아프리카를 공적개발원조(ODA)의 대상이 아닌 협력 증진 파트너로서의 관계 구축을 위한 창의적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조 장관은 재외공관을 통한 'K-이니셔티브' 확산과 아프리카 재외공관의 활용을 통한 대아프리카 외교 연계에 대해 깊이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6월 예정된 한-아프리카 외교장관 회의 등 정부의 대아프리카 외교활동 지원도 당부했다.
이날 김영채 한·아프리카재단 이사장은 재단의 주요 성과로 △아프리카 관련 동향 파악 및 조사·연구를 통한 외교전략 수립 기여 △기업 및 민간단체의 아프리카 국가와의 교류·협력 지원 △아프리카 국가와의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한 교육·홍보 활동 등을 보고했다.
아울러 외교부와 재단은 대아프리카 실용외교 및 연구역할과 청년 파견사업의 실효성 강화, 2026 한·아프리카 외교장관회의 관련 국민소통, 재단 조직의 안정화 및 관리·감독 기능 강화 등을 향후 발전 과제로 논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