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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57억 들여 노후 경로당 리모델링 쾌적한 복지 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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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정채웅 기자

승인 : 2026. 01. 12. 11:20

노후 경로당 에너지 성능 개선으로 어르신 복지환경 대폭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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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은 노후 경로당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고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경로당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신안군
전남 신안군은 경로당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12일밝혔다.

415개의 경로당을 운영하고 있는 신안군은 노후 경로당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고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경로당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경로당이 371개로 전체의 약 89%에 달해 시설물 노후화로 인한 에너지 효율 저하와 이용 불편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지속적인 문제를 개선키 위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국토부 주관 그린리모델링 사업 공모에 응모해 경로당 44개가 사업대상지로 선정됐으며 국비 40억원을 포함한 총 57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26개의 경로당에 대한 사업을 완료했으며 2026년에는 18개 공사를 착공할 예정으로 노후 경로당의 주거·이용 환경 개선이 순차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경로당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단열 보강, 고효율 창호 교체, 냉·난방 설비 개선 등 에너지 성능 향상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이를 통해 냉·난방비 절감과 사계절 내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대표적인 여가·소통 공간인 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앞으로도 노후 경로당을 대상으로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어르신 복지 향상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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