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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BNK금융지주 이사회는 주주간담회를 개최하고 지배구조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금융당국이 금융그룹 CEO 승계 과정에 제기한 우려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부터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의 연임 결정 과정을 검사하고 있다.
간담회는 이사회 의장을 비롯한 사외이사들이 참석해 주주들의 질문에 응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주주들이 제안한 사외이사 주주 공개 추천 제도(절차) 공식 도입, 사외이사 과반을 주주 추천 이사로 구성하기 위한 노력, 임원후보추천위원회 사외이사 전원으로 구성, 홈페이지 통한 사외이사 후보 공개 추천 접수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BNK금융지주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지배구조 개선 방향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1월 30일까지 사외이사 후보 추천을 접수받기로 했다. 공개 추천된 사외이사 후보자는 임추위에서 전문성과 독립성 김사를 거쳐 정식주주총회 안건 상정 후보자로 결정하고 공시할 예정이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주주간담회까지 개최한 만큼 필요한 과정을 거쳐 주주의 사외이사 추천이 제도화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융당국의 지배구조 개선 TF에서 개선 방안이 도출될 예정인 만큼, 이를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고 지배구조를 선진화하겠다는 입장이다.
BNK금융지주 관계자는 "이번 주주간담회는 이사회가 주주와 함께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다각도의 논의를 진행했다는 점에서 BNK금융의 주주 가치 최우선 의지 표명이다"며 "오늘 논의된 내용과 더불어 향후 가시화될 지배구조 개선 TF의 개선안 도입에 앞장서 지배구조 혁신의 시발점이 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