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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반도체 호황”…삼성 DS부문 ‘연봉 47%’ 성과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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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찬모 기자

승인 : 2026. 01. 1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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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DS부문이 올해 성과급으로 연봉의 47%를 받는다. 메모리 반도체를 중심으로 지난해 실적 반등에 성공하면서 성과급이 크게 확대됐다.

삼성전자는 16일 사내 공지를 통해 사업부별 2025년도분 초과이익성과급(OPI) 지급률을 확정 공지했다. 지급일은 오는 30일이다. OPI는 소속 사업부의 실적이 연초에 세운 목표를 넘었을 경우 초과 이익의 20% 한도 내에서 개인 연봉의 최대 50%까지 매년 한 차례 지급된다.

DS부문은 메모리·파운드리·시스템LSI 등 사업부 공통으로 OPI 지급률을 연봉의 47%로 확정했다. DS부문의 2024년도분 OPI는 14%였다.

범용 D램 가격의 상승과 본격적인 HBM3E 공급 등이 맞물리면서 지급률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파악된다. 파운드리 사업부도 지난해 테슬라와 22조8000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맺었고, 시스템LSI사업부는 애플에 차세대 아이폰용 이미지센서를 납품하기로 하는 등 성과를 냈다.

세트 사업을 총괄하는 DX부문은 MX사업부가 지난해 갤럭시S25 시리즈와 갤럭시Z폴드7 흥행에 힘입어 50%의 OPI 지급률이 결정됐다. 이외 VD사업부와 DA사업부, NW사업부 등은 12%의 OPI를 받는다.

경영지원과 전장·오디오 자회사 하만은 39%의 OPI가 책정됐다.
연찬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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