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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해외캠프에는 부산 등 지역의 초등학생(5~6학년) 및 중학생 2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베트남의 경제 수도인 호치민을 방문해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을 견학하고, 역사·문화 체험을 통해 넓은 세상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코오롱 인더스트리 빈증 공장을 방문해, 한국의 기술력과 베트남의 산업 환경이 결합된 글로벌 제조 현장을 경험했다. 학생들은 에어백·타이어용 산업 소재의 생산 과정을 살펴보며, 세계를 무대로 한 미래 진로를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및 문화 교류 활동도 이뤄졌다. 교육부 산하 재외교육기관인 '호치민시 한국교육원'을 방문한 학생들은 베트남 현지인들에게 한국어와 문화를 알리는 현장을 체험하며 양국 간 교류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베트남 전쟁 종식과 통일의 역사를 담고 있는 '통일궁'에서 팀별 미션을 수행하며 베트남의 역사를 배우고 현지 식재료를 활용한 '쿠킹클래스' 체험 등을 통해 베트남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춘석 우미희망재단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이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