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정 설계부터 수업·평가까지 학교 단위 공동 실습
교육과정 프레임워크 기반 참여형 연수로 현장 적용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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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21일부터 23일까지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초·중·특수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동계 혁신미래교육 아카데미'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8월 진행된 하계 아카데미에 이어 교육과정 프레임워크를 학교 현장에 보편적으로 적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교육과정 설계부터 수업·평가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도록 구성됐다. 교사들이 이론 학습과 실습을 병행하며 학교 단위의 교육과정 혁신을 직접 설계해보는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연수 신청 단계부터 학교별로 3~4명이 함께 참여하도록 해, 학교 공동체 차원의 실천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모집 인원을 크게 웃도는 신청이 몰려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만큼 현장 교원들의 관심이 높았다. 연수 과정에서는 교육과정 프레임워크 이해, 학교 교육과정 공동 설계, 깊이 있는 배움을 위한 수업·평가 설계, 수업 나눔을 통한 성장 등이 다뤄진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교원들의 협력적 교육과정 실천 역량을 높이고, 숙의에 기반한 교육과정·수업·평가 혁신 문화를 학교 현장에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정근식 교육감은 "겨울방학에도 교사들의 배움은 멈추지 않는다"며 "학교 변화와 학생 성장을 위해 연구하고 실천하는 교사들의 협력적 성장을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