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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26일 제341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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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진현탁 기자

승인 : 2026. 01. 2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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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영 의원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모두 공생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해야"
김현채 의원 "의정부는 왜 머무는 도시가 되어야 하는가"
김지호 의원 "업체 기부행위 투명성 확보돼야"
사진(의정부시의회, 제341회 임시회 개회)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이 26일 제34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있다./의정부시의회
경기 의정부시의회는 26일 2026년도 첫 회기인 제34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다음 달 3일까지 9일동안 올해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고 조례안 등을 심의하게 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안건을 심사한다. 이어 내달 3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안건을 의결한 후 폐회할 계획이다.

사진(강선영 의원 5분 자유발언)
강선영 의정부시의원이 26일 열린 제341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의정부시의회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상정에 앞서 강선영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정부시로 등록된 반려동물의 반려인은 2만 8096명에 이를 만큼 반려동물 등록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에 반증하듯 산책로, 공원, 주택가에서의 배면 문제는 곧 민원 증가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강 의원은 "집행부는 갈등 속 반려인과 비반려인과의 간극을 좀 더 좁힐수 있는 방안들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며 "이러한 시민 제안 우수한 공동체 사례들을 벤치마킹하고 생활 속 정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활동이 권장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사진(김현채 의원 5분 자유발언)
김현채 의정부시의원이 26일 열린 제341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의정부시의회
김현채 의원도 5분 자유발언에서 "미국 라스베이거스는 도박의 도시라는 이미지와는 달리 도박을 하지 않아도 충분히 머물 수 있는 도시로 설계된 도시다. 이 도시가 성과를 몇 명이 왔는가가 아니라 얼마나 머물렀는가 그리고 어디에서 소비했는가를 기준으로 관리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지난해 연말 다녀온 미국 연수 소감을 소개했다.

또 김 의원은 "미국 사례에서 알 수 있듯, 의정부는 잠시 들르는 도시가 아니라 머무는 도시로 전환할 준비를 해야 할 때"라면서 " 이를 위해서는 도시의 문화, 관광 흐름을 종합적으로 설계하고 민간과 시민의 참여를 끌어낼 플랫폼 역할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사진(김지호 의원 5분 자유발언)
김지호 의정부시의원이 26일 열린 제341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의정부시의회
김지호 의원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내 업체가 기부행위는 선의의 영역이지만 엄격하게 법의 적용 대상이 되며, 기부금은 예산외 수입이 될 수 없고 목적 외 사용, 회계 미기재는 위법 사항이다"며 "업체의 기부행위 투명성 확보를 위해 '사전 이해충돌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기부행위 사전 이해충돌 검토 △기부행위 후 '기부 업체 관련 인허가 등 연계' 관리 감독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날 김연균 의장은 개회사에서 "새해 첫 임시회는 한 해 시정 운영의 밑그림을 그리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시민의 삶의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에 필요한 정책을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해답을 찾는 열린 의정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진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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