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m 자연산란 수로 및 지하관찰소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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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올해 조경사업비 45억원을 추가로 확보하고 총사업비 282억원을 투입해 연내 준공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사업 핵심: 인공 부화에서 '자연 산란'으로의 패러다임 전환
그간 연어 자원 증식은 사람이 알을 채취해 부화시키는 인공 방식에 의존해 왔습니다. 이번 사업은 양양 남대천(송현리 일원 58,152㎡)에 연어가 스스로 알을 낳을 수 있는 생태 환경을 조성해 자연 생존율과 회귀율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자연산란 수로: 연어가 거슬러 올라오기 최적화된 길이 500m, 폭 2.2~4m 규모의 수로를 구축했다.
△관찰 시설: 물속 연어의 움직임을 직접 볼 수 있는 지하 관찰소와 관찰 데크를 설치해 교육적 가치를 높였다.
◇고품격 체류형 생태 공원 조성
단순한 수산자원 시설을 넘어, 관광객이 머물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설계됐다.
△추가 확보 예산(45억) 활용: 친환경 조경 식재, 어린이 놀이시설, 교육 및 휴게 공간 등 관광객 편의시설을 확충한다.
△사계절 생태 학습: 연어뿐만 아니라 황어(봄), 은어(여름) 등 남대천 향토 어종을 상시 관찰할 수 있는 거점으로 육성한다.
◇ 향후 계획 및 기대효과는
군은 최근 취수펌프장부터 부화장까지의 통수 점검을 위한 시범 가동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12월 준공 후에는 전문 기관인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생명자원센터에 위탁해 체계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국내 최초의 자연산란장이 완공되면 남대천의 생태적 가치가 세계적으로 알려질 것"이라며 "연어 자원 회복은 물론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상징적인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