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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광역 SOC 대전환 도로·철도 국가계획 반영…민간건설에 인센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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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박윤근 기자

승인 : 2026. 02. 1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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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국도·철도 주요 SOC 사업 국가계획 최종 반영
새만금국제공항, 항소심 승소 후 하반기 착공 목표 추진
무주~대구 고속도로 및 전라선 고속화 예타 통과
전북특별자치도 청사
전북특별자치도 청사
전북특별자치도가 2026년을 '광역 SOC 대전환을 통한 지역성장 기반 구축의 원년'으로 삼고, 핵심 광역 인프라 적기 착공, 교통·주거 민생 안정까지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

전북자치도 건설교통국은 10일 브리핑을 통해 △ 고속도로·국도·철도 주요 SOC 사업 국가계획 최종 반영 △ 새만금 국제공항 2026년 하반기 착공 추진 △ 무주~대구 고속도로·전라선 고속화 예타 통과 등 7대 과제를 발표했다.

먼저 2026년 정부가 수립하는 고속도로·국도·철도 국가계획을 전북 도약의 결정적 기회로 보고, 전북의 핵심 노선들이 최종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전방위 총력 대응에 나선다.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6~2030)에 전주~무주와 완주~세종 노선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에 23개 노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에 서해안선·영호남내륙선 등 주요 노선이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포함되도록 집중 대응할 계획이다.

여기에 전북자치도는 새만금 국제공항을 2026년 하반기에 착공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사업 항소심 소송에는 관계기관과 긴밀히 공조하여 사업의 정당성을 적극 입증하고, 사전절차를 최대한 신속하게 이행하여 항소심 승소 후 2026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예타가 통과된 무주~대구 고속도로는 영호남을 직접 연결하는 핵심 동서축이자 관광·산업 연계 노선으로, 정책적 타당성 확보를 통해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

전라선 고속화(예타통과), 달빛철도(예타면제) 등 이미 국가계획에 반영된 철도사업은 예타 절차를 신속히 추진하고, 국지도·지방도 확포장 사업은 조기 개통을 목표로 집중 관리한다.

특히 전북 균형발전을 주도할 '2차 지역개발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사업과 혁신도시 성과공유 지역균형발전 사업을 추진해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

지구단위계획 수립 지침 시행(2026.3)으로 최대 20%의 용적률 인센티브를 부여해 도시지역 내 공공주택 공사 시 지역업체 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정일 전북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은 "국가 SOC 계획이 올해 수립되는 만큼, 고속도로·국도·철도 등 전북의 핵심 인프라가 최종안에 반영되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며, "민간 건설 인센티브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교통과 주거 등 민생 현안은 도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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