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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수 전남도의원, 중동 분쟁발 농자재 가격 불안 정부 대응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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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이명남 기자

승인 : 2026. 03. 11. 17:25

에너지 가격 상승이 노업 생산비 상승으로 이어져
전남도의원 30여명과 정부대책 선제적 대응 요구
전남도의회
차영수 전남도의원과 도의원들이 국제분쟁에 따른 농자재 가격 불안 정부 대응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이명남 기자
차영수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이 11일 "이란 전쟁으로 비료·사료·농약 등 농자재 가격 상승에 대한 농업 현장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농업인 보호를 위한 정부의 농자재 공급 선제 대응을 촉구했다.

차 의원은 이날 전남도의원 30여명과 함께 '국제 분쟁에 따른 농자재 가격 불안, 정부 대응 촉구' 성명을 통해 "에너지 가격 상승은 곧 농업 생산비 상승으로 이어져 농업 생산 기반 자체가 흔들릴 수 있으나, 정부는 상황을 어떻게 관리하고 대응할 것인지에 대한 설명조차 부족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국가데이터처 자료를 인용 "2024년 농가소득은 약 5060만원이지만 실제 농업 활동으로 얻는 농업소득은 약 960만원에 그쳐 전년보다 14.1% 감소한 반면, 농업경영비는 전년보다 1.8% 증가해 농가의 경영 압박은 더 커진 상태"라고 설명했다.

차영수 의원은 "에너지 가격 상승과 물류 차질이 겹치면 농업 생산비 증가로 이어지고, 비료·사료·농약 등 주요 농자재 수급 불안 부담도 결국 농민에게 전가될 수 있다"며 정부의 선제적 농자재 공급 대책과 농업생산비 부담 완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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