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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군포지역 스타트업…지난해 24개 기업 106억원 매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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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장이준 기자

승인 : 2026. 03. 17. 13:58

군포산업진흥원, 기업 창업 생태계 토대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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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산업진흥원 전경. /군포시
경기 군포산업진흥원 내 창업보육센터 입주 기업들이 지난해 106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지역 창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17일 군포산업진흥원 창업보육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24개 입주기업들은 매출 106억원, 신규 고용창출 23명, 투자유치 15억원, 지식재산권 11건 확보 등 다양한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일부 기업은 글로벌 시장 진출과 투자유치 등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며 창업보육센터의 대표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솔라스틱은 현대자동차 사내벤처에서 분사한 스타트업으로 차량용 태양광 모듈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세계 최대 ICT 전시회인 CES 2026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며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았고, 다수의 벤처캐피털로부터 투자 유치에도 성공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창업보육센터 졸업기업인 이너부스는 캐릭터 IP 라이선싱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쿠팡·당근마켓 등 국내 유망기업에 투자한 미국 벤처캐피털 스트롱벤처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며 글로벌 사업 확장의 기반을 마련했다.

창업보육센터는 입주기업 성장 지원을 위해 사무공간 제공을 비롯해 사업화 지원, 전문가 멘토링, 투자유치 역량 강화 프로그램, 네트워킹 및 판로지원 등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유병직 군포산업진흥원장은 "앞으로도 유망 창업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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