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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선원 대행장학회 제21회 장학금 전달...총 30명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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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26. 03. 17. 14:23

"사회에 밝은 영향 주는 인재로 성장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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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일요일 안양 한마음선원 본원 5층 법당에서 열린 '제21회 대행장학회 장학금 및 증서 수여식' 단체 기념촬영./제공=한마음선원
재단법인 한마음선원은 지난 15일 일요일 안양 한마음선원 본원 5층 법당에서 정기법회 이후 '제21회 대행장학회 장학금 및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대행장학생 10명, 한마음장학생 20명 등 총 30명의 대학생과 대학원생이 장학생으로 선발돼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받았다.

대행장학회는 묘공당 대행선사의 뜻을 바탕으로 미래 사회의 큰 일꾼이 될 청년들을 격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장학사업이다. 대행선사는 생전에 "이 세상에 큰 일꾼이 될 꿈나무들에게 좋은 거름이 되고 울타리가 되어주라"고 강조한 바 있다.

수여식에 앞서 재단법인 한마음선원 상임이사 혜근스님은 "대행장학회 장학금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이 아니라 큰스님의 가르침과 마음이 담긴 선물"이라며 "장학생들이 학문뿐 아니라 마음공부를 통해 사회에 밝은 영향을 주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행장학회의 장학생은 한마음선원 본원과 각 지원에 소속된 대학생 가운데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청년회·학생회·어린이회 활동 등에 성실하게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담당 스님의 추천과 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큰스님의 뜻을 이어받아 학업과 수행에 더욱 정진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대행 장학금 장학생으로 선발된 연세대학교 글로벌행정학과 이지수 학생은 "바쁘고 치열한 일상 속에서도 일체 모든 것을 주인공에 맡기고 나아가라는 큰스님의 가르침을 떠올리며 마음을 다잡을 때가 많다"며 "이번 장학금을 통해 학업에 더욱 정진하는 것은 물론 마음공부도 성실히 이어가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큰스님의 원력과 많은 분들의 정성이 담긴 장학금이기에 큰 격려가 된다"며 "이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고 앞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힘이 되고 도움이 되는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또 한마음 장학금을 받은 고려대학교 경제정책학과 김인찬 학생은 "현재 대학교 2학년으로 졸업 후 대한민국 장교로 복무할 학군단(ROTC) 후보생"이라며 "한마음 장학금을 통해 학업에 더욱 정진하고 부처님과 큰스님께서 바라시는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수여식에서 재단 이사장 혜수스님은 장학생들을 격려하며 "오늘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본원과 각 지원에서 신행 활동에 성실히 참여하고 어린이회와 학생회 활동을 통해 후배들을 이끌며 학업과 마음공부에 함께 정진해 온 만큼 장학금을 받기에 마땅한 인재들"이라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어 "이 장학금은 단순한 학비 지원을 넘어 큰스님께서 내려주신 마음의 에너지와도 같은 것"이라며 "앞으로 학업에 더욱 정진하고 사회에 나가서도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행장학회는 한마음선원 후원자들의 정성 어린 마음이 모여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청년 인재 양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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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사를 하는 한마음선원 재단 이사장 혜수스님./사진=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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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수스님이 장학증서를 학생에게 전달하고 있다./사진=황의중 기자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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