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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8개월 리더십 공백 ‘마침표’…김종출 대표 신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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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라 기자

승인 : 2026. 03. 18. 17:53

KF-21국내 양산·해외수출 속도
"조직개편 필요성 공갑" 노사 화합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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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출 한국항공우주(KAI) 신임 대표이사 사장./방위사업청
한국항공우주(KAI)가 장기간 이어진 수장 공백의 종지부를 찍었다. 김종출 신임 대표이사 선임 절차를 마무리하면서 국내 생산 체계 정비, 조직개편 등 현안 처리도 속도가 날 전망이다.

18일 KAI는 경남 사천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김종출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오는 19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KAI는 8개월 간 지속된 '리더십 공백'을 끝내고 경영 정상화에 본격 시동을 건다. 김 신임 대표는 KF-21 전투기 국내 양산, 해외 수출 등 현안 처리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김 대표 선임에 강경 반대하던 노조는 최근 입장을 선회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 신임 대표는 노조위원장과 직접 만나 적극적인 설득에 나선 바 있다.

김 신임 대표는 조직 개편 필요성에 공감하며 취임 이후 내부 진단을 거쳐 단계적으로 개편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노조 측에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 신임 사장은 공군사관학교 31기 출신으로 약 23년간 공군 장교로 복무한 뒤 지난 2006년 4급 특채로 방위사업청에 임용됐다.

이후 방사청에서 방산수출지원팀장과 절충교역과장, 창의혁신담당관, 전략기획단 부단장, 기획조정관, 무인사업부장, 국방기술보호국장 등을 두루 거쳤다.
김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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