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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규탄’ YTN 노조, 26일부터 7차 파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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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취재팀

승인 : 2026. 03. 25. 18:25

YTN 지부 "유진퇴출과 방송독립·임단협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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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사옥./특별취재팀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YTN 지부)가 7차 파업에 돌입한다.

YTN 지부는 유진 퇴출, 방송 독립, 임금·단체협약(임단협)을 목표로 쟁의 309일째를 맞는 26일부터 나흘간 전면 파업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첫째 날인 26일 오전 10시 정부 과천청사 앞에서 '유진그룹 즉각 퇴출'을 주제로 방미통위 집회가 열린다. 전준형 언론노조 YTN 지부장 발언과 파업 영상 상영, 조합원 단합 구호, 대형 현수막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같은 날 오전 11시부터는 '언론노조 현안 해결 촉구'를 위한 언론노조 총력 결의대회가 개최된다. 언론노조 지·본부장 릴레이 발언 등이 예정됐다.

오후 3시에는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방미통위 구성 및 YTN 정상화' 촉구 기자회견이 열린다. 방미통위 구성 촉구와 유진그룹 최대 주주 자격 박탈, YTN 공적 소유 구조 복원을 요구할 방침이다. 아울러 창성동 별관에서부터 분수대 사이 2인 1조 피케팅이 동시에 진행된다.

27일 오전 9시 30분에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뉴스퀘어에서 '유진총독부' 이사 선임 규탄 YTN 주주총회 조합원 결의대회가 열린다. 주주총회 전 조합원이 피케팅에 나서며 외부 인사·조합원 발언, 파업 영상·조합원 편지 상영 등이 예정됐다.

28일과 29일에는 '휴일 근무 일체 거부'를 주제로 파업에 나선다.

YTN 지부는 지난해 5월 노사 임단협 결렬에 따른 합법적인 쟁의권을 획득하고 쟁의에 돌입했다. 쟁의 기간 내 서울 여의도 유진그룹 본사와 상암동 YTN 본사 앞에서 피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유진그룹 퇴출과 YTN 정상화를 위한 6차례 파업이 진행됐다.

지난해 11월 말에는 서울행정법원으로부터 "유진그룹에 대한 YTN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은 무효"라는 판단을 받았으며, 지난 1월에는 보도 본부장, 보도국장 임명 무효 소송에서도 역시 승소했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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