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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 앞선 양주…공공의료원 설립 기대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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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기자

승인 : 2026. 03. 26. 16:35

타당성 조사 결과 B/C 1.20 확보, 경제성·정책적 당위성 모두 증명
옥정지구 내 400병상 규모, '예타 면제'건의 등 조기 건립 총력전
경기 동북부 혁신형 공공의료원 설립 조감도/양주시
경기 동북부 혁신형 공공의료원 설립 조감도/양주시
경기 양주시가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 타당성 조사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공공의료원 유치에 대한 기대를 키우고 있다.

경기도는 25일 도청 5층 서희홀에서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 타당성 및 민간투자 적격성 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발표된 경제성 분석 결과에서 양주시는 비용편익비(B/C) 1.20을 기록했고, 남양주시는 1.02를 받았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가 2025년 3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의뢰해 진행한 것으로, 1년여 만에 최종 결과가 나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양주 공공의료원은 옥정지구에 4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급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는 당초 계획했던 300병상보다 확대된 규모다. 양주시는 물론 연천과 동두천까지 아우르는 경기 북부 거점 의료기관 역할이 기대된다. 공공의료원에는 18개 진료과와 함께 정신응급센터, 안건강클리닉 등 16개 전문진료센터가 들어서 지역 필수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연계하는 통합 의료 거점 기능도 맡게 된다.

시 관계자는 "양주시는 현장 중심 행정자료를 바탕으로 경기도 및 수행기관과 긴밀히 소통해왔다"며 "보건복지부 협의와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등 후속 절차에서도 경기도와 협력해 공공병원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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