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촌 동반 성장, 청년·교육·의료 공약 방향 제시
‘세대공감 피켓’으로 군민 체감형 변화 메시지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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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소식에는 지역 인사와 지지자, 군민 등이 참석했다. 선거사무소 2층 행사장은 시작 전부터 빈자리를 찾기 어려울 만큼 참석자들로 가득 찼고, 계단과 건물 밖 도로변까지 인파가 이어졌다.
도 예비후보 측은 행사장 내부에 들어오지 못한 군민들을 위해 본 행사에 앞서 1층에서 식전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했다. 내빈 중심이 아닌 군민과 함께 여는 선거사무소라는 의미를 담아 현장 참석자들과 함께 테이프를 잘랐다.
행사에서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나경원·조경태·권영진·임이자·김승수 국회의원이 보낸 축전이 소개됐고,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축하 영상을 보냈다.
도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예천은 도청 이전 이후 기반은 갖췄지만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는 아직 충분하지 않다"며 "단기 지원사업 중심 행정에서 벗어나 전략과 기획, 설계와 실천이 이어지는 군정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예천의 발전 방향으로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제시했다. 도청 신도시는 행정 기능을 넘어 기업과 산업이 함께 들어오는 성장 거점으로, 원도심은 육상과 양궁을 기반으로 한 스포츠·관광 중심지로, 농촌은 인공지능 기술과 기후 대응형 스마트농업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청년 정책과 관련해서는 "청년은 단순히 일자리만 보고 돌아오지 않는다"며 "기술과 교육, 안정된 소득 기반이 갖춰질 때 돌아온다"고 말했다. 생활 분야에서는 교통·주거·복지·공공의료를 다시 점검하겠다고 했고, 교육 분야에서는 예천형 인재양성 모델 구축, 여성 정책에서는 경력 단절 없는 여성친화 환경 조성을 제시했다.
행사 중에는 세대공감 피켓 퍼포먼스도 이어졌다. 청년, 부모 세대, 경제활동 세대, 어르신 대표가 차례로 무대에 올라 '청년이 돌아오는 예천', '아이 키우기 좋은 예천', '경제가 살아나는 예천', '어르신이 편안한 예천'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각 세대가 바라는 예천의 미래를 전했다.
도 예비후보는 "예천 미래 백년은 준비된 전략과 실천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직함이 아니라 결과로 군민께 평가받겠다"고 말했다.
도 예비후보는 예천군의원과 경상북도의회 4선 의원, 도의회 부의장, 기획경제위원장 등을 지낸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군민과의 현장 소통을 확대하고 정책 중심 선거를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