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부산시장 경선 막 올랐다…박형준·주진우, 같은 날 개소식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329010008702

글자크기

닫기

조영돌 기자

승인 : 2026. 03. 29. 14:52

KakaoTal
박형준 부산시장(왼쪽)과 주진우 의원이 28일 오는 6.3 지방선거 경선 사무소를 열고 선거전에 돌입했다./조영돌 기자
오는 6.3 지방선거 부산시장 자리를 놓고 국민의힘 내 '현직 프리미엄'과 '젊은 혁신'이 정면충돌했다.

박형준 부산시장과 주진우 의원이 28일 각각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경선 가도에 올랐다.

박 시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부산을 손흥민 선수와 같은 '월드 클래스' 도시로 만들겠다"며 시정 연속성을 강조했다. 현장에는 부산 지역 국회의원들과 정의화 전 국회의장 등 원로들이 대거 참석해 '대세론'에 힘을 실었다.

같은 날 부산시청 맞은편에 둥지를 튼 주진우 의원은 '변화와 혁신'을 키워드로 내걸었다. 주 의원은 박 시장에 대한 예우를 갖추면서도 "치열하게 경쟁해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세대교체론을 정조준했다.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는 앞으로 두 차례 토론회를 거쳐 오는 11일 최종 후보를 확정한다.

더불어민주당도 부산시장 후보 2인에 대한 경선을 공식 발표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전재수, 이재성 후보 2인을 대상으로 토론회와 여론조사를 거쳐 다음 달 초 부산시장 후보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여야 부산시장 경선 후보들이 확정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울 것으로 예상되는 6.3 지방선거 부산시장 선거전의 막이 올랐다.
조영돌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