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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경기 침체 속 선전”…시몬스, 지난해 매출 3239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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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주 기자

승인 : 2026. 03. 30. 12:13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영업이익은 23% ↓
연구개발비 확대…기부·인건비 나란히 증가
"대외 악조건 속 올해도 품질 집중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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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시몬스 팩토리움 전경./시몬스
시몬스가 지난해 소비심리와 건설·부동산 경기 침체라는 악재에도 전년도와 유사한 매출을 거뒀다.

30일 시몬스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2% 줄어든 323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05억원으로, 1년 전보다 23% 감소했으며 영업이익률은 3.49% 포인트 줄어든 12.51%였다.

시몬스는 수익성 감소의 주 요인으로는 수입 원부자재비 상승과 고환율 여파, 인건비 상승 등을 꼽았다. 특히 프리미엄 침대를 전면에 내세운 만큼, 고급 수입 원부자재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내내 지속된 불경기 속에도 경상연구개발비는 전년 대비 21% 오른 15억1000만원이었다. 기부금은 19% 증가한 17억7000만원, 인건비는 10% 오른 428억 원을 기록했다.

시몬스는 대외 악조건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올해에도 품질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몬스 관계자는 "시몬스는 '압도적인 품질'과 '초격차 기술'을 앞세워 단순히 침대를 파는 것을 넘어 국민에게 건강한 삶의 에너지를 선사할 것"이라며 "침대를 주력으로 하는 침대 전문 기업이자 수면 전문 브랜드로서 업의 본질을 계속해서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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